티스토리 뷰

아무리머리가 아프셔도 약을 자주드시는건 몸에 내성이 생길 수 있으니 너무 자주 드시지는마세요 유품관리사소식알아보죠.


중앙아시아의 장례들인 우즈베키스탄의 장례와 카자흐스탄의 장례, 그리고 키르기스스탄의 장례와 타지키스탄의 장례 및 투르크메니스탄의 장례에 대한의 모든 것을 알려주십시오.

어서빨리 퇴근하길 기원하며 유품관리사 를 알아보았습니다~ 다들힘내세요.


한해가 지나가는건 정말 빠르네요 많은소식이있었는데 유품관리사 볼까요?.


네이버에서 중동, 이슬람, 아랍어 관련 답변을 주로 달고 있는 swastika3입니다.
  질문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중앙아시아의 장례들인 우즈베키스탄의 장례와 카자흐스탄의 장례, 그리고 키르기스스탄의 장례와 타지키스탄의 장례 및 투르크메니스탄의 장례에 대한의 모든 것을 알려주십시오.


내공 100입니다.
    1.
우즈베키스탄의 장례   -> 우즈베키스탄의 이슬람식 장례는 사반 전과 사반 후로 나눌 수 있습니다.


부고를 낸 뒤    시체를 염하고 하얀색 천으로 감싸는 과정을 사반이라 합니다.
사반은 보통 다른 지방에서    온, 알라의 뜻을 계시 받은 사람들이 하게 됩니다.
   만일 이를 할 자가 없으면 자식이나 친척이 한다.


여성이 죽었을 때는 여성이, 남성이 죽었을    때는 남성이 사반을 진행합니다.
사반을 시작하면 더 이상 고인의 얼굴을 보며 작별인사를    나눌 수 없습니다.
사반 중에 장례식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서로 슬픔을 나누며 고인의 업적과    장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우즈베키스탄이 소련에 속해있을 때는 이러한 이슬람식    풍습이 사라졌지만 우즈베키스탄으로 독립한 뒤에는 점차 이슬람 장례 전통이 부활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2.
카자흐스탄의 장례   -> 카자흐인들은 죽읍이 일상생활에서의 커다란 혼란이자 변화인 죽음을 이승과    저승간의 부조화로 인한 사건이라고 믿었습니다.
전통적으로 카자흐인들은 병자가    위중하게 되면 사망하기 전에 일가 친척들에게 알리고 심지어 출가한 딸에게도    알려 모이게 하였습니다.


가까운 친척들은 세상을 떠나는 이의 임종을 지켜는    의무를 다하기 위해 멀리서라도 와서 문안을 드렸다.
따라서 카자흐인들은 자식과    친척들이 임종을 지켜보는 가운데 서로 작별을 고하고 마지막 부탁과 소원을 노래    형식으로 남겨 유언을 대신하였습니다.
보통 자손들은 가능한 한 고인의 유언을    지키고 실현하고자 노력했기 때문에 고인과 작별의 순간을 때때로    <맹세의 순간(Ант мерзімі)>이라고도 합니다.


   일부 카자흐인들 사이에서는 사람이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선 순간 <보시(жан    садака)>라는 미신에 따라 집안의 모든 음식을 밖으로 내보냅니다.
   또한 죽음에 이른 사람의 입에 <마지막 음식(Атаукере)> 또는    <이만 물(Иман су)>라고 하는 물을 떨어뜨려 주었는데 이는 고대 천신    (Тәңірі)사상의 세계관에 따른 관행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부고(Естірту)는 보통 마을의 촌장(Ақсақал)이나 연장자들이 담당하였고    비유적 또는 풍유적 표현들을 사용하여 카자흐의 전통시가(Жыр) 형식을 빌어    우회적으로 전달하였습니다.


카자흐의 구비 문학에서는 토속적이고 전형적인 형식과    내용의 부고 형태들이 많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특히 카자흐의 영웅인    칸즈갈르 뵈겐바이(Қанжығалы Бөгенбай)가 사망했을 때    부카르(Бұқар)라는 시인이 아불라이(Абылай) 칸에게 전한 부고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유족들은 카자흐의 전통 가옥인 키이즈 위이(киіз үй)의 오른쪽에 휘장을 치고      깨끗한 펠트 위에 시신을 안치합니다.


부인, 딸, 며느리들은 왼쪽에서 양손을 허리    에 대고 주로 고인의 업적, 선행이나 생전에 이루지 못한 소원 등을 전통시가의    형식으로 읊으며 곡(Жоқтау)을 하였습니다.
테트(Тәтті)라는 사람의 부인은    다음과 같이 사망한 자신의 남편을 위한 곡을 하면서 이승에서 고인의 삶을 세상에    전하였습니다.
   카자흐인들은 사람이 사망한 키이즈 위이의 샹으락(шаңырақ, 지붕 중앙부분)    덮개를 감아 놓고 집 안에서 벽에 창을 꽃아 밖으로 뚫고 나온 창의 끝부분에    천을 매어 놓았습니다.


고인이 사망한 나이에 따라서 천의 색깔은 차이를    보였습니다.
대개 60세 이상은 하얀색, 40세 이상은 검은색, 청년일 경우에는    붉은 천을 창 끝에 걸어 놓고 상가임을 알렸습니다.
보통 검은 깃발이라고    불리는 이 천은 초상을 알리고 장례를 시작하는 상징이자 고인이 누구인지를    사람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수행했던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카자흐인들은 사람이 운명한 지 몇 시간이 지난 후 시신을 처음 씻는 것을 <자비의    물(мейірім су)>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매장 하루 전날 저녁에 양을 잡아 문상객들을 접대한 후 몰다의 지도하에    시신을 깨끗이 씻고 수의를 입히는 의례가 치러졌습니다.
   보통 경험이 풍부한 세 명이 각기 시신을 머리, 몸통, 다리 부분으로 나누어 한 겹의    무명사만을 사용하여 닦았고 한 명은 시신에 물을 부으며 작업을 도왔습니다.


   이 절차를 <아루라우(арулау)>라고 하였습니다.
   시신을 씻은 사람들은 맡은 부위에 따라 각각 고인의 모자, 겉옷(шапан) 및    장화를 대가로 받았습니다.
   또한 시신에 물을 부은 역할을 담당한 사람에게는 1m 정도의 무명사를 사례의 표시로    주었습니다.


수의의 형태는 지역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나타냅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남자는 5겹, 여자는 7겹, 아이는 3겹의 무명사를 수의로    사용하였습니다.
   카자흐인들은 장지로 떠나기 앞서 고인의 죄를 다른 사람이나 가축에게 전가시키는    의례(дәуір жүргізу, ысқат оқу)를 이행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시신을 하얀 펠트나 스르막(сырмақ, 펠트나 직물로 만든 카자흐의    전통적 양탄자)에 싸서 키이즈 위이의 상석에 안치시킨 후 몰다(молда),    촌장과 연장자들이 둘러 앉아 고인의 자식 또는 친척 중 한 명에게 고인이 생존    시 타던 말 고삐를 잡게 하여 죄과의 수용 의사를 물어 전가시켰습니다.
   일부 카자흐인들은 시신이 집을 떠날 때 발부터 내보냈습니다.
   이승에 머리부터 온 사람은 저승에 발부터 가야 한다는 전통적 세계관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무료 청소 상담 바로가기




시신을 장지까지 운구하면서 3회 또는 7회에 걸쳐 땅에 내려    놓았는데 상징적인 의미는 확실치 않지만, 일부 연구자들은 고대 천신사상의    영향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신의 운구에는 장지의 거리에 따라 낙타 또는    케레게(кереге, 키이즈 위이의 벽)가 이용되었습니다.
   시신이 장지를 향해 떠날 때 카자흐스탄 동남부 제트수(жетісу) 지역에서는    장수한 사람의 시신에 동전, 사탕류, 천조각 등을 뿌리면서 스스로의 장수와 축복을    기원하기도 하였습니다.


카자흐인들은 보통 사망한 지 3일을 넘기지 않고 시신을    매장하였습니다.
사람이 죽은 집에서는 매장할 때까지 몰다나 연장자들이 밤낮으로    시신을 지키며 보호하였습니다.
전통적으로 카자흐 유목민들의 조상묘지는 대부분    동영지(қыстау) 근처의 높은 언덕에 위치하였습니다.


고인이 특별한 유언을    남기지 않았다면 일반적으로 조상묘지에 매장되었습니다.
   카자흐인들은 가슴 정도의 깊이로 판 구덩이(қабір, көр) 안에서 서쪽방향으로    아큼(ақым) 혹은 라크트(лақыт)라고 하는 묘혈을 파고 여기에 시신을    안치하였습니다.
시신 매장에 참여한 고인의 친척 남자들은 운구 시에 시신을    둘러쌌던 양탄자를 벗기고 시신의 머리가 북동쪽을 향하게 즉 서쪽의 메카를    바라보도록 고정시켰습니다.


그 다음 머리와 손을 묶었던 헝겊의 매듭을    풀었지만 발은 묶어둔 상태로 두었습니다.
이러한 절차가 끝나면 시신에 흙이    들어가지 않도록 묘혈의 입구를 돌과 나무로 단단히 막고 구덩이에 흙을 채워 다진    후 봉분을 만들었다애도 의식은 보통 남성의 사망과 관련된 전통 관습이며    카자흐인들은 사람이 사망하면 그 사람의 집, 말, 무기, 안장, 옷 등 모든    소유물들은 주인을 잃고 홀로 남은 상징이며 고인의 대체물들로 간주하였습니다.
   기본적인 애도 의식은 고인의 형상(тұл)을 만들어 옷을 입히고 집    안에 모셔 놓고 고인의 안장, 옷, 무기 등을 1년 동안 집안 벽에 걸어 놓는    행위였습니다.


고인의 부인과 딸, 며느리는 매장 이후에도 1년 동안 아침마다    이러한 형상과 고인의 유품을 바라보며 1-2시간 정도 소리를 내어 곡을 하였습니다.
   남편을 잃은 부인은 검은색 옷을 입고 머리에 검은 천(жаулық)을 1년 동안    감았으며, 딸은하얀 옷과 붉은 색의 모자(бөрік)을 썼습니다.
   죽은 아들을 위해 곡을 하는 어머니는 머리에 하얀수건을 매었습니다.


  3.
키르키즈스탄의 장례   -> 키르키즈스탄에서 장례식은 삶속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입니다.
   사람이 죽은 지 3일째, 7일째, 40일째, 일년째 되는 날, 가족들은 특별한 음식을    차립니다.


장례식은 삼일만에 치뤄집니다.
친적들이나 친지들은 장례식에 참여하기    위해서 먼길을 갑니다.
장례식날에는 도시에서 조차도 음식을 저장하거나 준비하기    위해서, 시체를 안치하기 위해서 몇 채의 유르따를 세웁니다.


   시체는 천에 쌓서 밝은 색의 자루에 안치합니다.
   몰도(물라-모슬렘 승려)를 초청해서 장례식을 거행하고, 기도를 드리고 나면 시체를    장지로 옮깁니다.
   이 때는 남자들만 따라 나갑니다.


여자들은 죽은 사람의 집에 머무르며 큰 소리로    곡을 하기도 합니다.
장지에서는 짧은 의식을 거치고 나면, 시체는 죽은 사람의    영혼을 훔쳐가기 위해 밤에 묘지를 찾아오는 영들로 부터 감추기 위해 만든 벽돌로    쌓은 묘소 속에 안치됩니다.
   장례식에 참석한 모든 남자들이 무덤을 채우는데 같이 참여합니다.


   장례식이 끝나면 죽은 자의 집에서는 커다란 식탁을 차리게 됩니다.
   장례식에는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는데, 어떤 경우는 죽은 자의 지위에 따라 수백명이    참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손님들과 가족들은 장례식에 참석하기전에 고인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부조를 하게    되는데, 주로 돈이나 음식 등을 고인의 가족에게 가져 온다.
가족들은 이것으로    장례식에 필요한 비용으로 쓰게 됩니다.


   만일 이것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40일 이내에 고인의 가족에게 가능한 한 자주    방문하여 음식을 같이하며 고인을 추모해야 합니다.
   키르기즈인들은 이 40일 동안에 손님이 더 많으면 많을수록 고인이 더 큰 복을    누리게 된다고 믿습니다.
   7일째와 40일째, 1년째 되는 기일에는 가까운 친척들이 참석하는데 보통 몰도를    초청해서 꾸란의 장을 낭송하게 한다.


보통 키르기즈인들은 불행한 일을 당하면    조상들의 영혼이 화가난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때에 그들은 점쟁이나 무당을    찾아갑니다.
   곧이어 키르기즈인들은 고인의 영혼을 달래고 재앙을 끝내도록 하기 위해 고인을    위해 특별한 상을 차리게 됩니다.        4.
타지키스탄의 장례   -> 타지키스탄 또한 다른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비슷합니다만 일단 사망자가    생기면 부고를 합니다.


그 다음에 망자를 장지까지 운반을 해야 합니다.
     만일 타지키스탄인이 다른 장소에서 죽었다면 이동을 여러번 하는 경우도 가끔 생깁니다.
     그 다음 망자를 염하고 기타 관련된 장례식 준비를 장의사를 찾아가서 문의를 합니다.


       그 다음 묘지를 미리 구입하지 않았다면 묘지 관리자에게 매장할 장지를 구입해야 합니다.
     일부 경우는 이러한 묘지 관리자들이 망자와 장례식으로 바쁘고 정신없는 가족들을 대리하여      장지 구매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비석 관련 제작 기업, 묘지 관리사 등에게      장지를 꾸밀 만한 것들을 구입합니다.


그리고 준비된 장지에 망자를 묻고 마칩니다.
     망자가 생긴 집안에는 정신이 없겠지만 일단 장례사에게 빠른 문의를 해야 좋은 품질의 비석 및      장례 용품들을 얻을 수 있고 일부 장례사들의 판매 강요에 넘어가는 현지인들도 있지만      이건 무시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어제 머리카락잘낫는데 컷이 아주 예술이네요유품관리사소식 도움이되셨는지 모르겠네요.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글 보관함